2008년생 김건희, 하얼빈 AG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금메달
- 스포츠/여행/레저 / 박세훈 선임기자 / 2025-02-14 07: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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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에 앞서 연습하는 김건희. 연합뉴스 [출처:중앙일보] |
김건희(시흥매화고)가 2025 하얼빈 겨울 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건희는 13일 중국 하얼빈 시내에서 200㎞가량 떨어진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예정됐던 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이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예선 성적 78점으로 1위를 확정했다.
김건희는 2008년생 7월생으로, 만 17세도 되지 않은 선수다. 2022년 5월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한 그는 첫 국제 종합대회 입상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공중 연기를 겨루는 경기다.
한국대표팀은 이번 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도 이승훈(한국체대)이 우승한 바 있다.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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