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도 주민 숙원' 대부황금로 확장공사 추진
- 사회일반 / 김재성 기자 / 2026-07-31 06: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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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황금로 확장·포장 사업. 안산시 제공 |
경기도 안산시는 대부도 지역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대부황금로 확장·포장 2단계 공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대부황금로는 대부도 중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지방도 301호선에 해당한다. 주말, 공휴일, 휴가철마다 많은 관광객이 몰려 상습적으로 차량 정체가 발생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구간이 왕복 2차로에 머물러 있어 주민들의 도로 확장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우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대부도 북쪽 방아머리삼거리에서 북동저수지 입구까지 2.0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포장하는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이어 이번에는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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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대부도 해안도로 전경. 안산시 제공 |
2단계 공사는 북동저수지 입구에서 탄도교차로까지 총 10.6km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전체 구간을 3개 구간으로 분할해 진행한다.
2-1구간(북동저수지 입구~동주염전 입구, 2.8km)은 지난 3월에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3구간(동주염전 입구~대부그린주유소, 1.2km)은 현재 실시계획 인가를 마치고 보상계획이 공고되어 있다. 안산시는 보상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오는 10월 보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착공, 2030년 상반기 준공을 예상하고 있다.
마지막 2-2구간(대부그린주유소~탄도교차로, 6.6km)은 아직 실시계획 인가 단계 전으로, 착공과 준공 일정은 미정이다.
안산시는 이번 2단계 확장·포장 사업이 대부도 주민의 오랜 숙원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대부황금로 확장·포장 공사는 대부도 지역의 교통 개선과 물류비용 절감 등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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