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추억의 ‘SKY 3G 폴더폰’ 단독 출시

IT / 이연숙 / 2019-11-15 12: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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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 폴더폰. (사진=KT엠모바일)

KT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이 ‘스카이(SKY) 폴더폰(IM-F100)’을 단독 출시하고 공식 직영몰과 전국 대리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KT엠모바일 측은 SKY 폴더폰에 대해 "펄 화이트와 샴페인 골드를 주요 컬러로 채택해 기존 ‘SKY‘ 브랜드가 가지고 있던 디자인과 아이덴티티를 계승했다"며 "폴더폰 특유의 좋은 그립감과 넓고 큰 키패드, 착탈식 1100mAh 배터리 2개를 제공해 사용 편리성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KT엠모바일은 SKY 폴더폰 출시를 맞아 구매고객 전원에게 출고가와 같은 13만2000원 상당의 소형가전, 액세서리 5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SKY 공식 홈페이지’에서 블루투스 이어폰, 차량용 무선충전기, 보조배터리, 전동 물걸레 청소기 등 IoT 기기 14종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알뜰폰 가입 고객 가운데 약 55%가 3G통신을 이용하고 있으나 3G폰이 시장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어 음성 통화와 문자 등 필수 기능만 필요하다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SKY 폴더폰을 단독으로 출시했다”며 “합리적 가격과 SKY 고유의 감성을 지닌 SKY 폴더폰으로 경제적으로 통신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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