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수 목사, 23년 이민목회 마치고 한국 포도원교회로 파송

교계/교단 / 노승빈 기자 / 2026-08-01 08: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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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은혜로 달려온 23년”
- 알칸사 제자들교회, 감사와 축복의 파송예배 드려

▲ 사진제공: 알칸사 제자들교회

 

미국 알칸사주 리틀록에 위치한 알칸사 제자들교회(The Disciples Presbyterian Church)는 지난 7월 26일(주) 오후 3시 Grace Hall에서 전남수 목사 파송예배를 드리며, 23년간 교회를 섬긴 담임목사의 사역을 하나님께 감사로 올려드리고 새로운 사역지로의 출발을 축복했다. 전남수 목사는 2003년 6월 15일 교회를 개척한 이후 23년 동안 한 교회에서 목회하며 예배 회복과 교회 사랑, 세계선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성도들을 섬겨왔다. 

이번 파송은 한국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부산서부노회 포도원교회 담임목사 청빙에 따른 것으로, 오랜 이민목회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파송예배의 주제는 “오직 은혜(恩惠)로 달려온 23년”이었다. 이는 지난 세월이 사람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목회였음을 고백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교회가 함께 기억해야 할 목회의 핵심 가치로 “교회 사랑, 예배 회복, 일천강국”을 제시하며 하나님 나라를 향한 비전을 다시 한번 나누었다.

예배는 황성민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하성태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아틀란타 에버그린장로교회 한충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할렐루야 찬양팀이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2부 순서에서는 위용석 장로가 감사증정을 했으며, 오윤희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박동진 목사의 축가에 이어 김철 목사가 파송기도를 인도했고, 중남부노회장 김승현 목사가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전남수 목사는 답사를 통해 “23년의 모든 여정은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함께 울고 웃으며 동역해 주신 모든 성도들과 노회, 지역 교회 목회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회를 사랑하고 예배를 중심에 두는 신앙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3년 동안 한 노회와 한 교회에서 충성스럽게 사역을 감당한 전남수 목사는 이제 한국 교회를 향한 새로운 부르심에 순종하며 또 다른 사명의 길을 시작한다. 참석한 성도들과 지역 교회 목회자들은 아낌없는 축복과 기도로 새로운 사역을 축복하며, 하나님께서 앞으로의 사역 가운데도 풍성한 열매를 허락하시기를 마음모아 기도했다.

 

<기사제공> 알칸사 제자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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