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킴 구구문화진흥원장 핑거스템핑으로 세계와 소통, 2026 대한민국 국민훈장 대상 영예

종교 일반 / 한상옥 객원 기자 / 2026-05-25 21: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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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평화·치유를 그리는 한국 동시대 미술의 글로벌 행보
▲ 문화예술부문 국민훈장을 받은 구구문화진흥원장 구구킴

핑거페인팅, 핑거스템핑 작가이자 구구문화진흥원 원장인 구구킴(GuGu Kim)이 2026 대한민국 국민훈장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5월 21일(목)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정부 후원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의회, 산림청이 함께하고, 공익법인 한국노인복지봉사회와 교육부 공익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가 공동 주최했다.

구구킴 원장은 손가락으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내는 핑거스템팅 기법을 미디어아트와 결합해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이다. 국내외 62회 개인전과 500여 회의 국내외 그룹전과 아트페어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동시대 미술의 지평을 확장해 왔으며, 어린이의 손끝에서 나온 것 같은 순수함과 디지털 미디어의 확장성을 동시에 담아내는 작품 세계로 국내외 미술계의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2026년 12월에는 구구킴은 세계적 아트페어 아트마이애미에 다시 초청받아, 북미 미술시장 공략과 글로벌 활동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 발달장애 아이들과 버려진 박스를 예술품으로 만드는 광경, 아티스트 구구킴, 한국장애문화예술인협회 김향순 대표

구구킴 원장은 작품 활동과 동시에 구구문화진흥원을 이끌며 친환경·ESG·평화·가족·치유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문화 진흥 사업과 IP 사업을 함께 추진해 왔다. 자체 IP 브랜드 '구구걸스(GuGugirls)'를 중심으로 한 단계적 수익화·IP 수출 전략은 한국

▲ 자체 IP 브랜드 '구구걸스(GuGugirls)'미디어아트 (대구 수성못 미디어아트 전시 예정)

미디어아트가 단발성 전시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콘텐츠 브랜드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ESG 가치와 K-콘텐츠 IP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정부 기관의 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가이자 문화 경영자로서의 입체적 행보를 통해 구구킴 원장은 동시대 한국 작가가 단순한 창작자에 머무르지 않고 작품·IP·문화 정책을 잇는 통합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해 왔으며, 한국 미디어아트의 글로벌화에 실질적인 모델을 제시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미술 세계화에 앞장선 하버드미술관 로버트 마우리 박사, 김상훈 국회의원, 홍순헌 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갑 지역위원장, 오한진 을지병원 원장, 백문기 건축가, 또도아 작가 등 각계에서 한국 문화·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이 함께 수훈자로 자리를 빛냈다. 구구킴 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그림은 손끝에서 시작되지만, 그것이 누군가의 마음에 닿을 때 비로소 예술이 된다"며 "예술이 가진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고, 앞으로도 한국 미디어아트가 세계와 만나는 자리에 작은 손끝 하나를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영예는 묵묵히 함께해 준 구구문화진흥원 동료들과 작품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께 돌려드리고 싶다"는 말로 소감을 맺었다.

구구문화진흥원은 본 수훈을 계기로 미디어 아트 전시의 세계화, 구구걸스 IP의 글로벌 라이선싱 확대, 친환경 문화사업 인프라 보급, 동시대 한국 작가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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