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평년보다 기온 높다…일교차 커 주의
- 생활정보 / 우도헌 기자 / 2021-12-08 17: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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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
9일은 평년보다 기온이 3~7도 높고 일교차가 크겠다. 수도권은 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며 "기온은 당분간 평년(아침 -7~3도, 낮 3~11도)보다 3~7도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를 오갈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4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5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2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1도, 춘천 8도, 강릉 15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다.
이날 밤 9시부터 9일 오전 10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9일 수도권의 미세먼지는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아 '나쁨'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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