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취임 후 첫 교회협‧한교총 예방

선교 / 유제린 기자 / 2021-05-24 13: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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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코로나19 방역 협조 감사 인사 및 요청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한국 개신교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총연합(UCCK) 등을 차례로 예방했다/ 사진 = 서울시 제공.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한국 개신교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총연합(UCCK) 등을 차례로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취임 후 첫 개신교계 예방이다.
 

이날 오 시장은 비대면 예배 전환 등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적극 동참해준 개신교의 협조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상생과 통합의 시정을 위한 향후 시정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오 시장은 10시 10분경 개신교 연합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NCCK의 이홍정 총무와 만났다. 이어 10시 30분에는 30개 교단이 소속돼 있는 한국 개신교 최대 연합기관인 UCCK의 공동대표인 소강석 총회장(장로교합동), 이철 감독회장(기독교감리회), 장종현 총회장(장로교백석) 등과 면담을 가졌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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