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유인경 독주회 ‘Viva la Vida! 삶을 노래하다’ 성황리에 마쳐

전시/공연/신간 / 한상옥 기자 / 2026-09-13 0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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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유인경의 피아노 독주회 ‘Viva la Vida! 삶을 노래하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6 까마하우스 기획공연 시리즈(88회 까마 콘서트)의 일환으로 지난 2026912()오후5시 대전 까마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는 ‘Long Live Life(삶이여, 영원하라)’라는 의미의 타이틀 아래 진행됐다. 유인경은 삶의 아름다움과 고통, 불확실성 속에서도 예술을 통해 삶을 긍정했던 위대한 작곡가들의 서사를 깊이 있는 음악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피아니스트 유인경 의 피아노 독주회 광경

 

이날 무대에서는 슈베르트의 <즉흥곡 Op. 90 2번과 3>, 포레의 <야상곡 6D플랫 장조 Op. 63>, 라벨의 <거울 중 III. 바다 위의 작은 배> <보로딘 풍으로>, 그리고 브람스의 <6개의 피아노 소품 Op. 118 1번과 2번 간주곡> 등 낭만과 현대 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각 작곡가의 삶과 음악적 배경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해설이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주와 어우러져 한층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거쳐 이스트만 음대 학사, 뉴잉글랜드 음악원 및 영국 왕립음악원 석사,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박사 과정을 졸업한 피아니스트 유인경은 서울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독주회를 비롯해 요하네스버그, 보스턴, 런던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온 실력파 연주자다.

 

피아니스트 유인경 독주회 중 연주곡의 해설

 

현재 목원대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트리오 D 멤버, 한국리스트협회 대전·충청지부 회원, 한독음악협회 이사로 활동 중인 그는 이번 독주회에서도 탁월한 해석력과 뛰어난 테크닉을 여실히 입증했다.

 

공연을 마친 유인경은 오늘 객석을 가득 채워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음악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저에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밤이었다라고 성황리에 마친 소회를 전했다.

 

▲피아니스트 유인경 독주회 를 마치고 감사인사 

 

전석 매진이라는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린 이번 연주회는 음악이 전하는 위로와 희망, 그리고 삶을 향한 찬가의 메시지를 관객들의 마음에 깊이 새긴 뜻깊은 무대로 남게 되었다.

 

세계투데이 / 한상옥 기자 san91919@hanmail.net 

 

#2026 까마하우스 기획공연#  피아니스트 유인경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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