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데이 - ′한국판 모세의 기적′ 무창포해수욕장서 열린 콘서트

무창포 침례교회 11년째 기획

‘모세의 기적’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길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4일 ‘제12회 무창포열린콘서트’가 열렸다(사진). 행사는 2008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기획한 무창포침례교회와 열린콘서트추진위원회, 교회사역지원센터가 공동주최했다. 무창포관광협의회, 기독교한국침례회 홍보지방회, 청소년 육성연맹 보령지시회가 후원한다.

정우겸 무창포침례교회 목사는 “바닷길을 여시고 소망의 길을 여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경험하는 축제”라고 전했다.

정 목사는 매년 새해 기도를 드리면서 /news/data2/20190805/p179526540465428_267.jpg"올해도 무창포 찬양 콘서트를 해야합니까/news/data2/20190805/p179526540465428_267.jpg"라고 하나님께 묻는다. 그때 하나님은 /news/data2/20190805/p179526540465428_267.jpg'왜 찬양콘서트를 해야하는지 아니? 나의 자존심 때문이다./news/data2/20190805/p179526540465428_267.jpg'라는 마음을 주시며 연약한 마음을 강하게 하신다/news/data2/20190805/p179526540465428_267.jpg"고 간증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전극동방송 PD 겸 아나운서인 김상균씨의 진행으로 색소폰 연주자 김승, 현대기독교음악(CCM) 가수 남궁송옥 박승민 아이빅밴드 등이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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