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AI 도시, 자연을 닮다

종교 일반 / 노승빈 기자 / 2026-05-02 20: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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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AI 시대, 인간의 삶의 기준을 묻다
ㆍ“창조 질서 속에서 도시와 인간의 길을 다시 생각하다”
▲ 신간 "AI 자연을 닮다"

창조 질서 속에서 인간의 삶의 방향을 묻는 시대,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인간의 삶의 기준을 성찰하는 책이 출간돼 주목받고 있다.

단국대학교 부동산·건설대학원 겸임교수이자 ㈜동인지앤디 대표이사인 심재국 교수는 최근 『AI 도시, 자연을 닮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매일경제신문사가 2026년 3월 30일 출간한 인문서로,AI 시대 인간의 삶과 도시의 역할을 성찰하며기술 중심의 변화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삶의 기준을 제시한다.

▲ 저자 심재국 단국대 겸임교수

심 교수는 32년간 KCC에서 근무하며 산업단지, 연구단지, 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도시·산업 분야 전문가다. 특히 용인, 수원, 안성, 여주 등 경기권에서 주요 개발사업을 이끌며 지역 산업 기반과 도시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용인시와 안성시, 용인경찰서 등에서 성과평가위원, 공약평가위원, 집회시위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행정 분야에서도 역할을 이어왔다. 저서로는 『메타버스 시티』, 『콤팩트 네트워크』 등이 있으며,도시와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꾸준히 탐구해 왔다.

이번 책에서 심 교수는,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인간의 삶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그는 자연 속 질서와 흐름을 오랜 시간 축적된 ‘근본 질서’로 바라보며, 도시 역시 그러한 질서를 닮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시선은 혼돈 속에서 질서를 세워간 천지창조의 원리를 떠올리게 한다. 무질서 속에서 형성된 질서가 반복과 흐름을 이루는 구조는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알고리즘’과도 맞닿아 있다.

저자는 이러한 질서를 하나님이 세상 가운데 두신 창조의 원리로 이해할 수 있으며, 인간의 도시와 삶 역시 그 안에서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AI가 아무리 정교해져도 삶의 기준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인간의 몫”이라며 기술을 넘어 삶을 지탱하는 근본 원리를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AI 도시, 자연을 닮다』는 기술 중심의 미래를 넘어인간의 삶과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한편 이 책은 교보문고 정치·사회 분야와 온라인 서점 예스24 사회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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