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데이 - 박재동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위원장 ‘성추행 논란’ 사임

 

 

 

 

 

[울산=세계TV] 정종우 기자 =성추행 논란이 일고 있는 박재동 화백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자리에서 사직했다.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일 박재동 집행위원장이 영화제 사무국에 사표를 제출해 수리했다고 밝혔다.

 

영화제측은 조만간 정관과 운영 규정에 따라 신임 집행위원장 선정 계획을 세우고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SBS는 지난 26일 2011년 주례를 부탁하기 위해 만난 박 화백에게 성추행 당했다는 여성 웹툰 작가의 고백을 공개하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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