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딜러 싸다니카, 신용회복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시스템 구축

사건/사고 / 정종훈 / 2018-02-28 16: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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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싸다니카

[서울=세계TV] 정종훈 기자 = 최근 중고차 시장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패턴과 중고차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올 한해도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진 소비자들이 중고차시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중 생계형 소형 화물자의 경우 배달업뿐만 아니라 이동식 상점, 노점상 등 활용이 용이하고 절세 효과도 높아 생계형 자영업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차종이다. 또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들의 경우 매월 지출할 수 있도록 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중고차 할부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신용등급이 낮거나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경우 할부승인이 거절되어 중고차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특히 과중한 채무로 인하여 개인회생이나 파산 면책 등 채무조정 신청자중 생계를 위해 중고차구매를 희망하지만 할부승인이 거절처리 되어 중고차 구매를 포기하는 사례들도 많다. 일부 할부 승인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높은 금리의 상품을 이용해야만 할부 승인이 가능한데, 이 역시 까다로운 조건과 합리적이지 못한 이자율로 경제적 부담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중고차 매장 자체적으로 할부사를 운영하면서 높은 승인률과 간소화된 할부조건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재, 싸다니카에서는 1등급부터 6등급까지 신용도 좋은 소비자들에겐 복잡한 서류절차 없이 간소화된 시스템으로 본인확인으로 중고차할부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7등급, 8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및 신용회복, 개인회생자 등도 가능한 중고차전액할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단, 싸다니카의 중고차할부는 개인채무 불이행이나 연체금이 없어야 하며 개인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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