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내달 2일부터 9개 탐방로구간 통제

스포츠/여행/레저 / 설동호 / 2018-02-27 10: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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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내달 2일부터 4월 30일까지 탐방로 9개 구간을 통제한다. (사진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서울=세계TV] 설동호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내달 2일부터 4월 30일까지 탐방로 9개 구간을 통제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문장대∼북가치∼묘봉 구간 4.2㎞, 미타사∼북가치∼민판동 구간 2.2㎞, 용화지구∼매봉∼묘봉∼북가치∼민판동 구간 7.0㎞, 옥양폭포∼백악산∼수안재∼입석 구간 11.5㎞, 세목이∼삼가리 구간 4.1㎞, 각연사∼칠보산 구간 3.0㎞, 각연사 삼거리∼칠보산(하) 구간 1.5㎞, 상촌∼옥녀봉 구간 0.6㎞, 자연학습원∼가령산∼낙영산 구간 6.0㎞ 등 이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방지와 자연자원 보호기간에는 감시 인력과 단속반을 배치해 흡연행위, 인화물질 반입 행위, 취사행위, 출입금지 위반 등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출입할 경우 자연공원법 28조 등에 따라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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