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데이 - ′모모랜드′ 연우,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전격 합류

 

 

[서울=세계TV] 강의신 기자 = 걸그룹 ‘모모랜드’ 연우가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전격 합류한다.

 

‘위대한 유혹자’는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를 그렸다.

 

연우는 권시현(우도환 분)의 사촌누나인 권여민 역할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여민은 살뜰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로 시현이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인물이다.

 

'위대한 유혹자’ 측은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모모랜드의 연우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연우 역시 첫 연기 도전인 만큼 시청자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의에 차있다. 관심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018년 MBC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여는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3월 1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