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거리 예술가' 100팀 모집…오는 28일까지

스포츠/여행/레저 / 유창희 / 2018-02-12 10: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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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강공원에서 활동할 예술가 100팀을 선정한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서울시가 한강공원에서 활동할 예술가 100팀을 선정한다.


 


서울시는 12일 "예술인들이 한강에서 숨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2018 한강 거리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 한강 거리 예술가'로 선정된 팀들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활동장소는 △여의나루역 인근 천상의 계단 △반포 달빛광장 △뚝섬 장미정원 △망원 함상공원 인근을 포함한 11개 한강공원 전역이다.


 


모집 대상은 장르에 상관없이 시민과 함께 즐거움을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개인 또는 소규모 팀이다. 심사는 참가 신청서와 공연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종합 검토하는 서류심사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한강공원을 만들고자 이번 모집을 시작하게 됐다"며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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