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다시 강추위, 호남·제주 대설특보

스포츠/여행/레저 / 김재순 / 2018-02-12 09:05:48
  • 카카오톡 보내기
▲찬 바람이 쌩쌩 불며 다시 강추위가 기승이다. (사진=내부DB)

[서울=세계TV] 김재순 기자= 찬 바람이 쌩쌩 불며 다시 강추위가 기승이다. 

중부와 전북, 경북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영하권의 강추위를 보이고 있다. 


대관령으로 영하 15.3도까지 떨어져 있고 서울 영하 9.2도, 광주와 대구도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 있다.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충북과 영남 서부 내륙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오겠고 그 밖의 중부 지방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는 대체로 구름만 많겠다. 

영하 12.9도까지 내려간 평창은 낮에도 영하 3도에 머물고 강릉도 1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다.

낮 동안 찬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