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여태 떨어진 오디션만 40번 넘어…" 칠전팔기 정신의 도전자

IT / 이대근 / 2018-02-09 16: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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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모모랜드 인스타그램)

[서울=세계TV] 이대근 기자 = 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주이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9일 다수의 매체는 모모랜드의 멤버 주이가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의 관계자는 그녀의 발랄함과 통통 튀는 매력을 캐스팅의 가장 큰 이유로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녀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독특한 예능감을 뽐내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으며 그룹 모모랜드를 음악 방송 프로그램의 첫 1위 수상자로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그녀가 현재의 인기를 얻기까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을 밟아온 사연을 밝혀 화제가 됐다.

지난해 말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데뷔 전에 봤던 오디션만 40번에서 50번 정도 되는데 1차에서 붙은 건 손에 꼽는다. 결국엔 사람이 무덤덤해지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애초에 '될 거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내가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건 이것 밖에 없더라"고 당당함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taemu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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