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백남준아트센터, 행사 풍성
- 스포츠/여행/레저 / 유창희 / 2018-01-19 09:29:11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경기도 용인시 백남준아트센터는 19일 백남준의 예술을 재조명하고 예술정신을 잇는 신진 예술가 발굴 및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월 중 새롭게 단장하는 백남준전 '30분 이상'을 시작으로 3월 기획전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 7월 '세 개의 방'과 '다툼소리아'(가제), 10월 백남준아트센터 개관 10주년 특별전 '미래 미술관X미래 미디어'(가제) 등을 개최한다.
백남준전 '30분 이상'은 동시대 미국과 유럽을 휩쓸었던 반문화의 맥락에서 그의 예술을 재조명하는 전시다.
또 백남준의 예술정신을 잇는 신진 예술가를 소개하고 지원하는 '신진작가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예술 공유지, 백남준'이라는 모토 아래 '미래 미술관X미래 미디어' 전시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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