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보, '북잼플레이' 연다…'사이와 사이를 잇는 밤'
- 스포츠/여행/레저 / 유창희 / 2017-12-22 14:35:02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12월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사랑을 말하는 작사가 심현보가 무대에 오른다.
인터파크도서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8시 블루스퀘어 북파크에서 작사가 심현보의 북잼플레이 '사이와 사이를 잇는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책을 통한 어울림을 의미하는 북잼(Book Jam)은 책 저자와 독자가 토크·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행사다.
이번 북잼플레이 행사에서는 40분 동안 심현보가 감성토크 쇼를 진행하고, 공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행사 말미에는 사인회 시간도 마련됐다.
1998년 모던 락밴드 '아일랜드'로 가요계에 데뷔한 심현보는 작사가, 작곡가,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히 활동했다.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등 많은 명곡을 작업했다.
또한 심현보는 최근 책 '작사가의 노트'를 출간했다. 책에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사를 쓰는 법 등 작사 노하우와 그의 15년 작사가 인생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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