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로랑생展-색채의 황홀' 기자 간담회 개최
- 스포츠/여행/레저 / 김재순 / 2017-12-08 12:21:24

[서울=세계TV] 김재순 기자 = '마리 로랑생전-색채의 황홀'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예술의전당은 8일 오전 10시 한가람미술관 1층 1전시장에서 마리 로랑생전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전시 기획 의도 설명 △작가와 작품 소개 △질의응답 및 전시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대성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 대표이사는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프랑스 대표 여성 화가 마리 로랑생의 국내 최초 특별전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마리 로랑생을 알았으면 하는 취지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시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전시회 투어는 히로히사 요시자와 마미로랑생 뮤지엄관장의 작품 설명으로 진행됐다.
히로히사 요시자와 마리로랑생 뮤지엄관장은 "마리 로랑생을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찾아왔다"며 "작가의 20대~70대까지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전시회라면서 패션디자인, 가구 디자인, 일러스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존재감을 알린 마리 로랑생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마리 로랑생은 피카소, 샤넬, 카뮈 등과 교류하며 입체파와 야수파가 쥬루이던 당시에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한 화가"라고 덧붙였다.
마리 로랑생의 국내 최초 특별전인 '마리 로랑생-색채의 황홀전'은 오는 9일부터 2018년 3월 11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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