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수 조항조의 2017 신곡 ′남이다′ 공개

▲가수 조항조의 신곡 '남이다'가 곧 발표된다. (사진제공=조항조)

[서울=세계TV] 신진규 기자 = 가수 조항조의 신곡 '남이다'가 곧 발표된다.

가수 조항조로 부터 신곡 '남이다'가 발매된다는 연락이 왔다.

신곡 '남이다'는 최고의 감성가수 조항조와 함께 '내 나이가 어때서'의 작사가 박웅(예명 박무부)과 수많은 히트곡을 소유한 작곡가 정원수가 쓴 곡으로 KBS 콘서트 7080의 악단장 송태호가 편곡을 맡아 눈길을 끈다.

또한 남녀의 이별과 재회를 노래로 드라마틱 하게 표현한 '남이다'는 가을과 어울리는 조항조의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신곡을 받고 연습중에 일본행으로 향했던 조항조가 무대에서 앵콜을 받자 이 노래를 미리 선보였고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한다. 이유를 알아보니 일본어로 '남이다(나미다)'가 눈물이라는 뜻인데 멜로디와 음색이 슬프지만 아름다워서 팬들이 환호한 것이다.

조항조의 신곡이 우리 트로트의 세계화를 이끌며 일본의 험한류를 뚫고 새로운 한류를 이끌어 낼 수 있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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