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갤러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 1006만 원 기부

IT / 김진호 / 2017-10-06 13: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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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의 32번째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1006만원과 헌혈증 35매를 전달했다.(사진출처=유아인 인스타그램)

[서울=세계TV] 김진호 기자 = 배우 유아인의 32번째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1006만 원과 헌혈증 35매를 전달했다.

디시인사이드 유아인 갤러리는 "유아인의 생일인 10월 6일을 상징하는 1006만원과 헌혈증 35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유아인의 영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액 '디시인사이드 유아인 갤러리'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비로 지원된다.

디시인사이드 유아인 갤러리는 "2010년 12월 후원금 640만 1247원과 헌혈증 74매, 떡 케이크를 기부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첫 인연을 맺었다"며 "유아인 갤러리는 올해로 8년째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1명의 어린이가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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