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이준수.김민영, 유스아메리카 그랑프리서 수상

스포츠/여행/레저 / 이승준 / 2019-04-22 08: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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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에 재학 중인 김민영과 이준수/사진제공=한예종


한국예술종합학교는 22일 무용원에 재학 중인 이준수(17.실기과 1년)군이 지난 17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끝난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콩쿠르에서 기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군은 시니어 솔로 부문에서 1등, 시니어 파드되 부문에서 2등을 했다. 




함께 참가한 김민영(18.실기과 1년) 양도 시니어 파드되 부문에서 2등을 기록했다. 심사진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몸의 선이 돋보이는 동작뿐 아니라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콩쿠르는 2000년부터 해마다 뉴욕에서 하는 세계 주요 발레 콩쿠르 가운데 하나다. 클래식 발레와 군무, 파드되, 현대 무용 등을 하는 9∼19세의 유망주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참가자 약 1000명 가운데 250명이 결선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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