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데이 - 배우 차지연,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차지연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차지연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뮤지컬 ‘호프’의 ‘에바 호프’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차지연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탁월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뮤지컬 명품배우 차지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선스 뮤지컬은 물론, 창작 뮤지컬 등 참여하는 모든 작품마다 최고의 무대로 뜨거운 흥행 파워를 입증한 차지연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을 시작으로 ‘드림걸즈’ ‘몬테크리스토 백작’ ‘서편제’ ‘아이다’ 등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차지연은 ‘레베카’ ‘마타하리’ ‘마리앙투아네트’ 등에서 파워풀한 목소리와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압도한 바 있다.

한편, 차지연은 이달 28일 개막하는 뮤지컬 ‘호프’의 ‘에바 호프’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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