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3년 만에 청년 연합 수련회…오는 15일 개최

종교 일반 / 김산 기자 / 2022-08-02 08: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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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연합 수련회들이 올해 들어 다시 재개되는 모습이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는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청년들이 함께하는 연합 수련회 더 웨이(THE W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수련회는 오는 815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시티미션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성 청년부장 이규 목사는 수련회는 청년들 자신이 어떤 그리스도인인지를 명확하게 아는 정체성 회복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코로나 이후 온라인이 대안이 되고 있지만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사는 예성 청년부장 이규 목사, 수원하나교회 고성준 목사, 아가파오미니스트리 김무열 목사가, 찬양 인도는 아가파오워십과 빅콰이어가 할 예정이다.

 

예성 총회장 신현파 목사는 성결교단 청년들의 모임인 성청은 오랜 시간 활동하며 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면서 이번 수련회가 성청이 재부흥하고 하나님의 일꾼이 세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투데이=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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