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환 관광버스 19일부터 운행…전담해설사와 편리하게

스포츠/여행/레저 / 최정은 / 2022-03-18 15: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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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전북도가 운영하는 순환관광버스가 새 단장을 마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순환관광버스는 전담해설사와 함께 도내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여행 상품이다.

 

운행코스는 Δ도내 순환형(전주종합경기장, 익산역 출발) Δ광역형(서울, 부산 출발) Δ코레일 연계행(서울역, 용산역 출발), 3개 유형으로, 78개 경로를 운행한다.

 

특히 올해는 MZ세대를 겨냥한 새만금 단독코스를 선보이고, 테마 유형별 6개 코스도 새롭게 준비했다. ‘뻥 뚫린 새만금방조제길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향후 20~30대 관광객 공략을 위한 핫플레이스 코스를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순환관광버스 탑승료는 도내 순환형 1만원, 광역형 당일 3만원 및 1297000, 코레일 연계형 당일 79000원 및 12169000원이다.

 

윤동욱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른 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친절하고 수준 높은 해설로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투데이=최정은 기자 vamicak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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