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K뷰티산업, 서울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 문화 / 김효림 기자 / 2021-09-15 14: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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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제공 |
뷰티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결해 서울을 '뷰티 관광도시'로 만드는 계획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국내 뷰티산업을 알리기 위해 '서울 뷰티산업 브랜딩 콘퍼런스'를 16일 오후 5시45분 유튜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도시서울 K뷰티산업을 브랜딩하다'를 주제로 뷰티, 관광, 한류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K뷰티를 통해 서울, 한류와 연계해 브랜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서울시는 뷰티와 관련된 관광상품과 여행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성을 더하고자 뷰티 크리에이터, 뷰티 플래그십 스토어와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패션 1번지였던 동대문 패션 특구는 동대문 뷰티 특구로 만든다. 이날 발표한 서울비전 2030에도 뷰티산업 육성 전략이 포함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조연설에서 "K뷰티산업을 서울의 미래 먹거리 사업이자 도시경쟁력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보고 다양한 발전·육성 정책을 통해 세계 뷰티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중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효림 기자 gyfla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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