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데이 - 여의도순복음교회, 코로나 의료지원금 1억 기부

-성애병원재단에 1억원 지원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써달라는 취지로 의료지원금 1억 원을 서울성애병원재단에 기부했다.

 

교회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 일선에서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의료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성애병원재단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영훈 담임목사(사진)은 "코로나19 여파로 국민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는 상황에서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사와 간호사, 직원들께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 상황에서 경북지역에 의료지원금 10억 원 전달을 시작으로 성애병원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에 매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의료지원금을 기부활동을 진행중이다. 

 

세계투데이=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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