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북방선교연구소 신설... 북한선교 강화

선교 / 김명상 기자 / 2021-12-30 11: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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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2022년 사역표어/ 사진= 극동방송 제공.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이 북한에 대한 선교 활동 강화에 나선다. 별도의 전문 연구소 신설을 통해서다.

 

30일 극동방송은 "북한을 대상으로 북방선교를 강화하기 위해 '북방선교연구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극동방송 북방선교연구소는 내년(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역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극동방송 측은 연구소 신설을 통해 북한 선교 전략을 연구하고, 선교 프로그램 콘텐츠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극동방송은 라디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북한 주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다. 

 

또 북한 주민 대상으로 새벽시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제작에 주력하고, 한국 교회 성도들을 위해 통일의 당위성을 알리는 방송을 별도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투데이= 김명상 기자 terry@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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