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오프닝]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

선교 / 김산 기자 / 2022-07-22 11:48:03
  • 카카오톡 보내기

세계투데이는 극동방송과 기사 제공 협약을 맺고 뉴스 제공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교계 소식 전달을 통해 독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코너를 운영합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사진= 극동방송 SNS 갈무리

 

"사랑할 줄 아는 며느리를 달라고 기도하세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할 줄 아는 그런 며느리요"

 

22일 극동방송 <복음오프닝! - '좋은아침입니다'>는 누가복음 6장 32절 말씀을 주제로 방송했다.

 

방송에서는 이기훈 작가의 '오늘을 살게하는 생각'이라는 책에서 아들의 결혼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의 대화를 소개했다.

 

책에서 어떤 사람은 아들이 사랑스러운 며느리를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대화 상대가 기도 내용을 바꾸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스러운 며느리감이 아니라 사랑할 줄 아는 며느리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라고 권한 것이다.

 

이들의 대화를 들은 이기훈 작가는 새롭게 맞이하는 식구가 가정의 미래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했다.

 

진행자 송옥석 PD는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정말 귀한 사람"이라며 "사랑으로 사랑이 만들어지고, 그 사랑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도전을 선물한다"고 전했다.

 

이어 송 PD는 "사랑하는 마음에 떳떳한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우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하 누가복음 6장 32절 전문>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세계투데이=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