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11월 월례예배 백향목교회에서 은혜롭게 마치다
- 선교 / 노승빈 기자 / 2024-11-08 11:10:13
ㆍ제목: "다시 살아나자 곧 살아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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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하는 백향목교회 유형재 담임목사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http://www.kctusa.org) |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위원장 노승빈, 백석대교수)가 2024년 하반기 11월 마지막 월례예배를 백향목교회(유형재 담임목사)에서 은혜롭게 마쳤다.
찬양팀(이정은 부위원장, 홍왕의 부위원장, 박민수 위원, 박홍희 반주)의 준비찬양을 시작으로 박길홍 위원의 사회, 대표기도는 김강원 고문, 성경봉독은 곽동선 부위원장, 특송은 가수 범키, 중보기도는 김선필 위원의 인도로 나라와 극동방송 및 용인동탄지회, 백향목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어서 극동방송 사역 동영상 시청을 한 후 홍민택 목사 (원천안디옥교회,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지도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예배를 마치고 백향목교회 지역인 용인시 기흥구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인 전 기무사령관 이상철 위원장이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었고, 같은 지역구인 정하용 경기도의원과 안치용 시의원도 함께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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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인사말을 전하는 극동방송 양육국 김성화 국장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http://www.kctusa.org) |
특히 이 날 10년의 시간동안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시작과 함께 한 극동방송 김성화 국장이 내년 극동방송 전북익산 지사로 발령이 나서 서운함과 아쉬움 속에 운영위원들의 감사와 축복 속에 헤어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년부터 양육국을 담당 할 이용철 팀장도 인사를 드렸다.
말씀으로는 에스겔 37장 1절에서 10절의 성경본문으로 백향목교회 유형재 담임목사가 "다시 살아나자 곧 살아나자"라는 설교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형재 목사는 하나님의 권능이 임재하실 때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것처럼 우리 삶가운데 현재 이와같은 골짜기를 지나올 때 우리와 함께 하시고 권능을 주시는 하나님은 은혜를 강조했다. 유목사는 “에스겔은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이상한 골짜기 같은데로 데리고 들어가십니다. 세가지를 시키는데 첫째는 골짜기 가운데로 들어가라, 둘째는 그 골짜기에서 쉬어라, 셋째는 뼈사이로 돌아다녀라. 에스겔은 하나님의 손길로 순종하며 골짜기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바벨론에 잡혀온 사람들의 뼈를 보고 너무 슬픈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 하여 다 좋은곳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더욱 힘든 현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목사는 죽어있던 마른 뼈같이 이제 내 건강도 망하고 재정적으로도 망했고, 부도날 것 같고, 나 믿는 사람들 다 나를 배신하고 떠나갈 것 같은 너무 힘든 상황 가운데, 마치 에스겔이 골짜기에서 겪는 어려움들이 우리에게도 있을 수 있을 때, 그때 여호와의 권능이 임재하여 우리 역시 다시 살아나게 된다고 역설했다. “에스겔 37장 5절 6절 말씀입니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라고 말씀으로 힘들고 지친 우리의 신앙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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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11월 월례예배 포스터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http://www.kctusa.org) |
백향목 교회 유형재 목사는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 석사(Th.M.), 설교학 전공 선교학 부전공으로 철학 박사(Ph.D.)를 수여받았다.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설교학 겸임교수, 달라스 세미한 교회 협동목사, 달라스 세계선교교회 부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전도사와 부목사로 사역했다. 현재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과정 (DMin) 논문 교수와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설교학 객원 교수로 섬기고 있다.
백향목 교회는 1963년 경기도 용인군 기흥면 보라리 양달말이에서 할머니 전도부인의 신앙 모임으로 출발하였다. 1969년 9월 26일 충광 교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첫 번째 교회 건축 (1988년 9월) 때에 보라제일교회, 지하 1층과 지상 6층, 건평 1,550평의 두 번째 교회 건축 (2006년 10월) 시에 백향목 교회로 교회 명칭이 변경되었다. 지하 1층에 1,5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부활의 아침”이라는 기독교 추모관을 운영하고 있다. 백향목 교회는 지역 사회의 어머니처럼 영혼들을 섬기면서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용인 지역을 지켜오고 있다. 8대 유형재 담임 목사가 2023년 1월에 부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도하며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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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11월 월례예배 참석한 운영위원들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http://www.kctusa.org) |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는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극동방송의 방송선교를 통한 복음전파를 위해 후원하고 기도하는 운영위원회이다. 30여개의 지도목사님교회, 협력교회와 협력기관이 함께 극동방송 방송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 3번, 하반기 3번씩 지도목사님 교회를 순회하며 예배를 드린다.
2024년 3월 월례예배 (3월 7일) 지구촌교회 최성은 담임목사; 4월 월례예배 (4월 11일) 중앙예닮학교 이사장 고명진 담임목사; 5월 월례예배 (5월 9일) 신나는교회 이정기 담임목사; 9월 월례예배 (9월12일) 용인제일교회 임병선 담임목사; 10월 월례예배 (10월10일) 형제침례교회 홍복영 담임목사; 11월 월례예배 (11월7일) 백향목교회 유형재 담임목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http://www.kct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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