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굿모닝FM' DJ 하차…"오랫동안 고민해왔다"

IT / 유창희 / 2017-12-22 13:46:39
  • 카카오톡 보내기

▲방송인 노홍철이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 (사진출처='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


 


노홍철은 22일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 방송을 통해 "오랫동안 고민해왔다"며 "올해까지만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이면 마흔이 된다"면서 "새로운 것을 하고 싶은 마음인데 매일 생방송을 진행해야 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하차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부족하지 않은 분이 제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며 "새로운 DJ를 멋지게 환영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은 2016년 5월부터 전현무에 이어 '굿모닝 FM'을 진행해왔다.


 



 


[ⓒ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