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이루 부자, 동반 CF 출연

IT / 신진규 / 2017-11-06 18: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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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태진아

[서울=세계TV] 신진규 기자 = 가수 태진아와 이루 부자가 광고에 함께 출연한다.


 


태진아와 이루는 의류기업 쌍방울의 브랜드 '트라이(TRY)'의 전속 모델로 함께 발탁되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나선다.

2006년 이후 11년만에 함께 모델로 발탁된 태진아, 이루 부자 측은 "오랜만에 함께 출연하게 되는 광고라 기대되고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연령층에게 트라이 브랜드를 알리고, 패밀리 패션 이너웨어 전문 브랜드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동참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진아는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중장년층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루는 서울관광홍보대사, 인도네시아 제주 홍보대사, 한식문화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쌍방울의 관계자는 "평소 돈독한 가족애를 과시하며 연예계 대표 부자로 손꼽히는 태진아와 이루가 패밀리 이너웨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자사 브랜드 트라이(TRY)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새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중장년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태진아와 최근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하며 젊은층뿐아니라 주부시청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루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3억 인구가 넘는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 프린스’라 불리울만큼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루를 통해 국내뿐아니라 해외에서도 트라이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루와 함께 하는 해외 마케팅도 대대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트라이는 1992년 배우 이덕화를 시작으로 2003년 가수 이효리, 2011년 배우 권상우와 이재룡, 유효정 부부를 모델로 기용했으며, 현재까지 대표적인 패밀리 이너웨어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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