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 오는 22일 결혼…"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

IT / 유창희 / 2017-10-11 09: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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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은이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출처=오지은 인스타그램)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배우 오지은이 결혼식을 올린다.

오지은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오지은 씨가 오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2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 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예식은 전통혼례로 치를 예정"이라며 "친지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지은 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지은은 2006년 SBS 드라마 '불량가족'으로 데뷔한 이후 '이산', '수상한 삼형제', '이름없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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