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덕애 카라섹(Duck Ae Karasek)의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성화 전시회

전시/공연/신간 / 노승빈 기자 / 2026-10-20 14: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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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화가 Duck Ae Karasek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지와 성경 속 현장을 화폭에 담아낸 선교화가 덕애 카라섹(Duck Ae Karasek)의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성화 전시회(Duck Ae Karasek Art Show)’가 지난 10월 16일(금)과 17일(토) 양일간 둘루스에 위치한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담임 유에녹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예술 작품 감상을 넘어, 중동 지역의 복음화와 박해받는 난민들을 돕기 위한 선교적 목적으로 마련됐다.
평소 “창조주 하나님이 나의 가장 큰 스승이며, 사계절의 풍경이 나의 교과서”라는 신앙 고백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온 덕애 카라섹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예수님께서 사역하셨던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한 은혜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시장에는 가나 혼인잔치 기념교회, 요단강, 정원무덤, 갈릴리 호수, 세례 요한 광야 수도원, 겟세마네 정원 등 성경 말씀 속 주요 장소들을 생생하게 그려낸 성화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출품작들은 한국 기독교 방송인 브래드 TV(Brad TV) 인터뷰를 통해 방영되고 2027년 달력에도 수록되어 이미 교계에 큰 울림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수익금 전액이 중동 선교, 특별히 튀르키예(터키) 내 시리아 및 이란 난민(Refugee) 캠프 사역을 위해 사용되기 때문이다. 작가는 작년부터 난민 캠프 내 가정교회(미니 셀) 사역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후원 사역이다.

​전시 현장에서 덕애 카라섹 작가는 중동 난민 선교의 절박함을 호소했다. 작가는 “현재 튀르키예 안에는 시리아와 이란 등에서 넘어온 난민들이 470만 명 이상 머물고 있다”며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무슬림이 개종하여 예수님을 믿으면 목숨을 잃는 극심한 박해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믿음을 지키다 순교한 이들의 남겨진 가족들이 그 모습을 보고 도리어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지만, 개종과 동시에 지역 사회와 가족으로부터 모든 관계가 단절되어 생계와 생존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튀르키예 등지로 흩어진 이들을 돌보는 현장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절실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전시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카라섹 작가는 “하나님께 ‘주님께서 주신 그림 그리는 재능을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고 하나님을 알게 하는 도구로 사용해 달라’고 기도하며 전시를 준비했다”며 “감사하게도 첫날부터 많은 변호사와 전문직 종사자, 성도님들이 방문해 선교의 뜻에 공감하며 작품을 구매해 주셔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깊이 체험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작가는 전시회 장소를 기꺼이 제공해 준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 유에녹 목사에게도 특별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세계투데이 =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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