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활성화 위원회' 발족…서울지역 목회자 위촉
- 종교 일반 / 유제린 기자 / 2021-11-22 09: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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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그간 생명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한 목회자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평소 장기기증 문화확산에 힘써온 동숭교회 서정오 목사와 시온산교회 조순배 목사, 새밭교회 목익수 목사 등 23명이 명단에 올랐다.
장기기증 활성화 위원회는 앞으로 장기기증인과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위해 생명나눔 기념공원 건립을 추진하고, 장기부전 환자 지원 사업 등에 적극 동참하는 동시에 소속 교단과 노회에서 생명나눔예배에 참여하도록 권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장기기증운동본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최근 2년간 교회의 생명나눔 예배 등 대면 캠페인이 크게 줄었다"며 “생명나눔 운동의 활력을 되찾는데 활성화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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