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시무식 대시 헌혈로 한 해 시작

교계 / 유제린 기자 / 2021-01-05 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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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본부서 한 총회장 및 임원·직원 참여

▲ 사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제공.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총회(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시무식을 대신해 헌혈로 한 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기성은 서울 총회 본부에서 진행된 헌혈에는 한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과 본부 직원들이 참여했다.
 

한 총회장은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져 수술 등에 혈액 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라며 “한국교회가 헌혈 운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한다면 예수님의 사랑 실천과 대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성 총회는 오는 4월 부활절 때까지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서 헌혈하기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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