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데이 - [카드 뉴스] 555조원... 내년도 정부 예산 톺아보기

▲ 이미지= 기획재정부 제공.

 

[세계투데이 = 김혜성 기자] 먼저, 한국판 뉴딜 사업 추진을 위해 21조 3000억원을 배정했습니다. 디자털뉴딜과 그린뉴딜 등에 각각 7조9000억원과 8조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5조4000억원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쓰입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조6000억원이 투입됩니다. 코로나19감영증 여파로 인한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유지 분야에 1조2000억원을, 청년과 중장년 소상공인 일자리 마련 등에도 총 4조 3000억원이 배정됐습니다. 

 

민간 소비 창출을 위한 지원도 펼칩니다. 정부는 내년도 지역사랑 및 온누리상품권 할인과 발행 지원에 1조 3000억원을 편성했습니다. 바우처와 쿠폰 발행엔 5000억원의 예산이 쓰입니다.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투자도 진행합니다. 해당 프로젝트와 지역발전 투자 등에 11조 8000억원을, 지영인재 및 특화산업 지원 등에 4000억원을 배정했습니다. 그 밖에 소멸되는 지역 보존 대응을 위해 2조 3000억원을 쓸 계획입니다.

 

▲ 이미지= 기획재정부 제공.

뉴딜 투자 펀드도 선보입니다. 국민참여형 뉴딜펀드와 스마트대한민국펀드, 미래환경산업펀드 등에 총 1조원이 투입됩니다. 

 

기업 안정을 위한 지원금도 편성했습니다. 투자자금과 융자자금, 보증자금 공급을 위해 모두 39조 9000억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합니다.

 

청년들을 위한 희망 예산도 20조원 이상 편성했습니다. 구직에서 취업,창업에 이르기까지 전단계까지 일자리 지원을 위해 3조 9000억원을, 주거와 금융 등 생활 안정을 위해 12조 3000억원이 쓰입니다. 

 

그 밖에 사회안전망 확충(46조 9000억원)과 K방역 및 자연재해 예방 등(7조1000억원), 국민생활환경 청정화 3대 프로젝트(3조원) 등에 총 57조원을 투입합니다.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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