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2020년 민족화해주간 참여요청
- 교계 / 유제린 기자 / 2020-06-11 13:02:05
- 매년 6월 15일부터 25일까지 민족화해주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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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게티이미지. |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는 2020년 민족화해주간을 맞아 자료를 배포하며 참여를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NCCK는 1997년부터 동족상잔의 비극을 극복하고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합심하고, 기도하기 위해 6월 25일 들어가 있는 한 주간(7일)을 민족화해주간으로 지켜왔다. 지난 2000년 6월 15일 공동선언이 나온 이후 매년 6월 15일부터 25일까지를 민족화해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NCCK와 세계교회협의회(WCC)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2020년을 한반도가 분단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희년으로 선포하고, 전 세계교회가 ‘한국전쟁종식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3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기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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