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번째 신종코로나 확진자 발생…우한서 귀국한 28세 한국男

문화정보 / 홍정원 / 2020-01-31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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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 현장을 방문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청와대 제공

 


 


국내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곱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일곱 번째 우한 폐렴 확진환자 1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일곱 번째 확진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지난 23일 오후 10시 20분(청도항공 QW9901편)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국내 첫 번째 확진환자는 지난 20일 확인됐다. 확진환자들은 인천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경기명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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