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부티크> 女느와르 어려웠나..'몰아보기' 시청률 올라갈까

전시/공연/신간 / 홍정원 / 2019-10-08 11:22:34
  • 카카오톡 보내기
▲ <시크릿 부티크> 포스터. SBS 제공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몰아보기가 편성된다.


 


SBS 측은 "한글날인 오는 9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시크릿 부티크> 1~6회 몰아보기가 방송된다"고 8일 밝혔다.


 


김선아 장미희 주연 <시크릿 부티크>는 대기업 데오가(家)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여성들의 권력 게임을 그린다. 최근 살인교사 누명을 쓴 제니장(김선아)이 위기를 어떻게 빠져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드라마는 신선한 장르인 '레이디스 느와르'(ladies noir)를 표방하고 있으나 극의 분위기가 어둡고 소재도 무겁고 다소 어려운 탓에 시청률이 4~5%대에 그치고 있다. SBS가 몰아보기 편성을 통해 시청자를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