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갈등, 미중 분쟁, 엔고, 소비세 인상…
- 기획·이슈 / 전장헌 / 2019-08-19 15:07:00
▲이코노미스트는 ‘한일 갈등, 미중 분쟁, 엔고, 소비세 인상’ 글을
단독 보도하며 신문에 게재한 사진. ⓒ이코노미스트
이코노미스트는 /news/data2/20190819/p179526542658225_471.JPG'일본 수출·내수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미·일 무역협상이 아베 총리 책임이 될 수도 있다/news/data2/20190819/p179526542658225_471.JPG'고 보도 했다.
신문은 /news/data2/20190819/p179526542658225_471.JPG'악화일로의 한일 관계말고도 아베를 짓누르는 현안은 많다. 정치와 외교, 경제 모두 난제다. 미중 경제전쟁과 중국의 경기 둔화. 세계경제의 침체 등 해외 요인과 함께 오는 10월로 예정된 아베 정부의 소비세 인상이 그것이다. 아베 정권은 현행 8%인 소비세를 10%로 올릴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올해 초만 해도 고용과 소득 개선이 이어지며 내수 중심으로 경기 회복이 이뤄지고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지금은 수출과 내수가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news/data2/20190819/p179526542658225_471.JPG', /news/data2/20190819/p179526542658225_471.JPG'가장 직접적인 요인이 미중 무역전쟁으로 아베노믹스가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news/data2/20190819/p179526542658225_471.JPG'라고 말하였으며 /news/data2/20190819/p179526542658225_471.JPG'미중 무역전쟁은 일본 경제를 시름에 빠지게 한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된다/news/data2/20190819/p179526542658225_471.JPG'고 덧붙였다.

▲이코노미스트는 ‘한일 갈등, 미중 분쟁, 엔고, 소비세 인상’ 글을
단독 보도하며 신문에 게재한 사진. ⓒ이코노미스트
단독 보도하며 신문에 게재한 사진. ⓒ이코노미스트
그러면서 신문은 /news/data2/20190819/p179526542658225_471.JPG'일본 경제에 영향을 끼칠 또 하나의 요인이 있다. 미중 무역 전쟁 와중에 일본이 미국과 추진하고 있는 무역협상이다. 아베 총리를 누르는 주요 경제 현안이다. 사실상 자유무역협정(FTA)에 해당하는 미일 무역협상은 9월 합의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news/data2/20190819/p179526542658225_471.JPG'고 한다.
아베 총리는 8월 24~26일 프랑스 서남부 해변휴양도시인 비아리츠에서 G7(주요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일본은 미일 정상회담을 열고 미일 무역협정에 대한 정상급 논의를 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서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 경우 9월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미일 정상회담을 추진할 가능성도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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