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항동지구 제일풍경체 분양 계획

정책 / 김성렬 / 2017-09-13 12: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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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오픈 예정



▲ 서울 항동 제일풍경채




작년에 무출 1조원을 달성하면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제일건설이 내달 서울 구로 항동에서 주택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제일건설의 첫 서울 분양지는 구로 항동지구 7블록 34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한다. 항동지구는 앞서 중흥건설이 '구로 한동지구 중흥S-클래스'를 분양하면서 순위 내 청약을 마감시켰고 , 9월에는 한양도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단지의 규모가 작고, 수주전이 아닌 서우주택도시공사의 공모를 따내 추진하는 사업이기는 하지만 제일건설의 입장에서는 서울에서 기술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기회이기도 하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행정구역상으로 따지면 서울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것이 맞다"라고 하면서도 "다만, 서울이라고 해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고 다른 사업지와 마찬가지로 분양을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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