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장기렌트카 및 자동차리스 선보인 AK렌트카 모하비·코나·쏘렌토 등 인기차량 출고
- 사건/사고 / 이민석 / 2017-12-29 14:00:09

[서울=세계TV] 이민석 기자 = 올해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등장으로 자동차시장의 인기차량이 달라졌다. 이뿐만 아니다. 작지만 강한 힘을 뽐내는 소형SUV의 등장은 국산 자동차 전체의 활력을 불어 넣었는데 기존 스포츠유틸리티 차량과 PHEV 차량의 판매량 증가도 이에 따른 효과로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불붙기 시작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는 이견이 없다.
이중 올해 출시된 현대의 소형 SUV 코나가 기존 강자였던 티볼리를 밀어내고 지난달 10월 총 6018대 판매를 달성하면서, 소형 SUV 시장에 안착했고, 7월 판매를 시작해 7∼11월 누적 판매량이 2만 904대에 달한다
또 주목받고 있는 차량으로는 하이브리드에 이어 PHEV 시장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니로 PHEV 다. 니로 PHEV는 국내 처음으로 SUV 타입 PHEV로 2700㎜의 동급최대 휠베이스(축거) 기반의 여유 있는 실내공간과 복합연비 18.6㎞/ℓ가 강점이다. 전기모드로만 최장 40㎞까지 달릴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AK렌트카는 소비자들이 국산자동차들을 꾸준하게 이용하는 상황에 신차 장기렌트카 상품 가운데 suv 꾸준하게 인기있는 차종을 선정해 특별한 가격을 책정해 제공하는 '댓수 한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제공 가능한 장기렌트카는 △ 3.0디젤 더뉴 모하비(v6엔진·최대출력 260hp·연비9.8~10.3km/ℓ), △ the suv스포티지(l4엔진·최대출력186hp·연비10.3~15.0km/ℓ), △ 카니발(v6엔진·최대출력 280hp·연비 7.9km/ℓ~11.1km/ℓ), △2018쏘렌토(l4엔진·최대출력240hp·연비8.7~13.4km/ℓ)이며 진행하는 프로모션 이외에도 hot세일, 선착순 이벤트 등을 추가적으로 실시하고있다.
그리고 코나의 경우 트림이나 옵션에 따라 출고 기간까지 차이가 2~3주 차이가 있어 소비자의 판단이 더욱 중요하다.
상기업체는 자동차 3사의 딜러사와 협약으로 선착순 단독 판매 경험이 많은 기업인 만큼 이번 승계도 빠른 시일내 완판할 거란 예상이다.
한 대형 자동차 관계자는 "코나는 반자율주행 기술에 사륜 구동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앞창에 주행 정보가 표시되는 장치) 등 소형 SUV 수준을 뛰어넘는 첨단 사양을 갖췄다"며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성 드라이버를 공략하는 데 성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코나 구매자의 70% 이상이 반자율주행 기술(현대스마트센스) 장치까지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K렌트카는 국내외 기타 차종도 자동차리스 및 장기렌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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