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와 섭취 시 도움될 수 있어
- 사건/사고 / 양희석 / 2017-12-26 17:24:13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인체 내 최대 면역기관으로 알려진 장(腸). 장은 음식물의 소화와 배설, 영양소 흡수를 담당하고 있는 장기이다. 그런데 최근 현대인들은 서구화된 식단과 인스턴트식품 섭취, 야식, 수분 부족 등으로 인해 장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변비 환자가 매년 평균 약 8%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변비가 심할 때 변비약을 찾는 것 외에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를 계속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각종 대장 질환과 항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식습관을 점검하거나 장에 좋은 음식을 먹는 등 변비 해결 방법을 찾아 개선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가 변비 없애는 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살아있는 균을 뜻하는데, 이런 유익균들은 요거트나 김치, 청국장 등 발효식품에 주로 함유되어 있다. 유산균효능 중에는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능이 있어 유산균이 풍부한 발효식품들은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장 건강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프리바이오틱스의 중요성도 덩달아 강조되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생균의 먹이가 되어 활성을 촉진하는 영양 공급원으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섭취했을 때 유산균의 장내 증식을 돕는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복합 배합시킨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추천 제품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한편 제약 전문 회사 유유제약은 신바이오틱스 기술을 적용한 유산균제품 ‘뉴장안에화제’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유산균의 생장과 활성을 돕는 부원료 프락토올리고당과 치커리뿌리 추출물분말 등의 식이섬유를 추가하고, 3종의 소화효소까지 더한 제품이며 안전한 식물성 캡슐을 사용하였다.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조회를 통해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믿고 섭취할 수 있어 임산부 유산균으로도 인기가 좋다. 1일 1회 1캡슐 복용으로 섭취가 간편해서 바쁜 현대인들도 손쉽게 챙길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장용성 캡슐을 이용하여 유산균을 안전하게 장까지 이동시키는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구매 만족도 95% 이상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전하며 “냉장보관이 필요 없기 때문에 보관 및 관리가 용이하고, 장 건강을 해치는 위험 요소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이 보다 편하게 장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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