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트크랙, 롱패딩 누적판매 1만장 돌파 '헤비아우터계 강자'
- 사건/사고 / 양희석 / 2017-12-22 14:41:09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감성과 실용성을 잡은 스트리트캐쥬얼 브랜드 에인트크랙의 ‘[리뉴얼ver.]1987 그래픽 벤치코트’와 ‘프로즌 실드 롱패딩 다운 벤치코트 파카’의 누적판매가 1만장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베이직한 롱벤치코트에 풀문을 형상화한 그래픽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리뉴얼ver.]1987 그래픽 벤치코트’는 원단과 부자재를 더욱 고급스럽게 리뉴얼한 제품으로 지난해에 비해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또한 2017 FW 신제품 오리털파카로 새롭게 선보인 에인트크랙의 야심작 ‘프로즌 실드 롱다운파카’도 출시 후 완판 행진에 합류하면서 에인트크랙이 헤비아우터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회사측은 예년보다 매서운 추위에 롱패딩 수요가 높아지면서 기본적인 방한 기능성에 스타일까지 갖춘 것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
패션업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다운은 11~12월 중순까지 구매가 많이 일어나는데, 올해는 롱패딩 특수로 구매 시기가 길어져 1월 말까지도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인트크랙 관계자는 “완판된 제품의 경우 내년에라도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재입고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생산팀에서는 물량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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