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클럽의 연예인서포팅, 서포투유의 컵홀더광고로

사건/사고 / 양희석 / 2017-12-18 14: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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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의 연예인서포팅, 서포투유의 컵홀더광고(사진제공=서포투유)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최근 몇 년 동안 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부터 건물 전광판까지 다양한 위치에 연예인의 사진이 게재된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단순 광고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연예인을 모델로 한 광고가 아닌 아이돌 멤버의 생일이나 기념일 등 해당 연예인의 팬클럽에서 진행 한 광고이다.


 


이와 같은 연예인 팬클럽 광고는 강남, 홍대등의 번화가부터 연예인의 소속사 건물이나 심지어는 해당 연예인 가족들이 거주하는 곳 까지 다양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이렇게 금전적인 목적이 없이 오로지 팬심으로 진행되는 광고는 여러 부류가 있지만 최근 연예인 서포팅 전문 대행사 '서포투유'의 '컵홀더광고'가 있다.


 


컵홀더광고는 카페에서 사용되는 컵홀더에 광고 컨텐츠를 담아 음료를 마시는 고객의 손에 직접 전달되는 광고이다.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장시간 전달되는 광고이기 때문에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애용하고 있다. 그 중 '서포투유'는 전국 최대 컵홀더광고사 CUPFLY(컵플라이)의 자회사로써 기업 광고를 제외한 연예인 팬클럽 광고를 진행한다.


 


약 1280여 개의 컵플라이의 전체 제휴점을 활용하기 때문에 카페 순환률부터 전문적인 프로세스까지 갖추어져 있으며 매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광고비용 또한 가장 합리적이다. 현재까지 엑소, 방탄소년단, 마마무 등 국내 메이저급 아이돌부터 스타 배우들까지 다방면으로 진행한 사례가 있다.


 


'서포투유'의 전혜빈 팀장은 "연예인 팬클럽 광고의 경우 어떤 카페에서 어떻게 진행되는가에 따라 해당 연예인의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기에 카페 선정이 가장 중요하며, 전국 최대의 기존 인프라를 통해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광고를 진행함으로써 광고에 대한 만족도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모두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항상 유념하고 있다"고 팬클럽 광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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