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 후코이단' 겨울철 건강관리 식품으로 주목
- 사건/사고 / 김세규 / 2017-12-07 14:47:14

[서울=세계TV] 김세규 기자 =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혈관이 수축되어 지방층이 두터워지고 식욕이 왕성해져 자칫 과식을 할 수가 있다. 특히 당뇨병이나 고혈압, 동맥경화증을 앓고 있는 분들은 자제력을 잃고 과식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평소 건강관리를 해왔던 것을 망치게 되기도 한다.
겨울철에는 건강관리만큼 피부관리도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잘못된 식습관에 따라 아토피 피부염 같은 면역력이 떨어져 생기는 질환이 심화되기도 한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알레르기성 질환이 심화되면서 생기는 질병인데, 차가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우리 몸의 영양성분을 공급함으로써 아토피 같은 질환에 도움을 준다.
또한 차가버섯만큼 후코이단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미역이나 다시마 등의 갈색 해조류에 미량 함유된 생리 활성 물질이다. 1996년 일본 의학 관련 학회에서 논문이 발표되면서 대체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후코이단은 콜레스테롤 저하, 중금속 배출 등 식이섬유의 기본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체내에서 혈전을 용해시키는 헤파린과 유사한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현대인들에게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제품도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고려인삼공사 관계자는 "몸이 중하신 분들 사이에서 판매되는 차가버섯과 후코이단이 최근에는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들의 구매가 급증했다"라며 '계절별 건강관리, 즉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인삼공사는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차가버섯, 후코이단 등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