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홀에서 음악을 듣는 현장감 선사…라지엘 진공관 가성비이어폰
- 사건/사고 / 양희석 / 2017-10-17 12:00:02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음악감상에는 사람에 따라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목적이 있을 수 있다. 발라드, 클래식과 같이 고음과 감성적인 음악을 원하는 사람과 힙합, 락처럼 중저음과 흥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 후자를 선택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고음질이어폰은 라지엘이어폰이다.
라지엘이어폰은 기본적으로 풍부한 중저음을 장점으로 가지고 가는 음질 좋은 이어폰이다. 그리고 진공관이어폰이라는 이름에 맞게 부드러운 음색이 매력적이다. 커널형이어폰을 통해 고막으로 곧바로 전달되는 소리는 콘서트장을 방불케한다. 그만큼 더 신나고 음악에 몰입을 높여준다. 거기에 컴플라이폼팁을 적용한 뉴에디션 모델은 귀의 편안함도 제공해준다.
라지엘이 현장감에 충실할 수 있었던 것은 제품모델이면서 이어폰 튜닝에도 합류한 신대철씨의 영향이다. 평생을 락 음악에 바친 사람답게 콘서트장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해 줄 수 있는 이어폰으로 튜닝에 도움을 주었다. 그렇기 때문에 라지엘이어폰은 신대철이어폰이라 불릴 수도 있다.
요즘은 가성비 이어폰이 대세인 시대이다. 라지엘 이어폰도 가격대비 음질을 놓고 본다면 가성비이어폰이라 불릴 수 있다. 하지만 수많은 일반 핸드폰이어폰과 가성비 이어폰 중에서 라지엘 이어폰만큼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풍부한 중저음과 현장감을 표현하는 가성비 이어폰 제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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