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파는 브라더가 전하는 중고차 20년 경력의 '현장 노하우'
- 사건/사고 / 유창희 / 2017-10-16 17:29:10

[서울=세계TV] 최성은기자 = 최근 소비자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신차들이 출시되면서 국내 중고차 시장도 활성화 되고 있다. 그러나 중고차 구매는 전문 업체를 통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믿을 수 있는 딜러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최근 5년 간 중고차 불법매매 적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건수는 760건으로 1년 동안 88.6% 급증했다. 연도별 건수도 2012년 116건을 비롯해 2013년 244건, 2014년 181건, 2015년 403건 등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불법유형은 대부분 △매매업자의 준수사항 미이행 △보증보험 미가입 △성능점검 부적정 △거짓이나 과장된 표시광고 △인터넷 광고 시 판매자정보 미기재 등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 피해도 커지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현철 ‘차파는 브라더’ 대표는 “일반인이 중고차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며 “구매 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고, 가능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차파는 브라더는 20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쌓은 베테랑 딜러가 소비자의 구매상황을 파악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1급 정비사가 출고 전 직접 차량을 확인하고, 문제 발생시 즉시 부품 수리 및 교환을 해준다.
특히 '허위매물 100% 근절 운동'의 하나로 헛걸음 보상제도, 딜러 전산망 구축 등을 통해 고객 신뢰를 한층 끌어올렸다. 소비자는 중고차 원가구매가 가능하고, 수수료만 지불한 뒤 자동차를 구매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현철 차파는 브라더 대표는 “중고차 불법매매를 근절하기 위해 실 가격 등 차량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업형 차량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며 “시 운전 서비스는 물론 구매 전 안전 점검, 철저한 A/S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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